게라지 영화관 (LG전자 Xnote E200-AP82K), 내복바람 이네요
뉴질랜드에서의 주말 어떻게 보내세요.
저는 이곳 뉴질랜드에 유학을 오면서 부터 매주 토요일에 아이들에게 "무비데이"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말도 안통하는 이곳에 와서 스트레스 가득 받으며 한주동안 공부했을 아이들에게
주는 포상이기도 합니다.
요즘엔 아이들에게 줄 영화를 선정하면서,
아이들과 이번주엔 어떤 영화가 좋을까 하고 토론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또 아이들이 무비데이를 기다리는 설레임도 좋구요.
영화를 볼 장소 역시 아이들이 선정합니다.
말하자면 이동식 영화관이라고나 할까요?
바람 선선한 날엔 밧데리 만땅 충전해서 집앞 파크에서 피자 한판 사들고 가 점심겸 먹으며 보기도 하구요.
이곳엔 집집마다 게라지(주차장)가 집안에 달려있자나요.
밤하늘의 별이 이쁜날엔 게라지 자동차 영화관을 만들어줍니다.
차안의 의자를 침대처럼 눞혀준후 쿠션이니 이불과 함께 노트북 한대 차안에 가져다 주면,
바로 아이들만의 비밀 요새같은 게라지 영화관이 됩니다.
저는 이때 게라지 문을 오픈해 주는데 영화가 끝난후 별자리 보면서 끼끼덕거리다 그안에서
자는 날이기도 합니다.
어떤 날은 비치영화관이 되기도 합니다.
조금만 나가도 바닷가이기 때문에 애들 데리고 수영이나 낚시하러
바닷가에 자주 가곤 하는데 시원한 파도를 배경으로 비치 파라솔 아래에서 보는 영화 또한 일품입니다.
그때 님스아일랜드를 봤는데 더 실감 나고 좋았더랬습니다.
낚시터에서 고기 잡는 기다림 동안 낚시터 무비도 끝내줍니다.
이곳에 온 아이들과 엄마들 모두 필수품으로 가지고 계신것이 컴퓨터일텐데
어떻게들 사용하고 계신지요.
저에게 이곳에서 노트북없이 산다는것은 상상할수도 없는 일입니다
남들 다하는 각종 정보 검색, 남편과 화상통화, 은행업무외에도 아이들 픽업가서 기다리는 동안
차안에서 동영상 영어강의도 듣고 이렇게 아이들과 이동식 무비데이를 운영하기도 합니다.
이곳에 오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꼭 컴퓨터는 노트북을 사실것을 권해드립니다.
아 파그에서 비치에서 노트북으로 영화 보고 있으면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뉴질랜드인들에게 한국의 IT 제품은 항상 인기가 있습니다.
저의 전자사전이나 노트북, 카메라 덕분에 뉴질랜드 친구들을 쉽게 사귀는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동영상찍는것도 좋아하고 멀티미디어 작업도 하고, 밖에 자주 가지고 다녀서 화면을
12인치를 선호하는데 가격대비 최고 성능을 찾느라고 1년여를 고민하다 산 노트북(LG전자 Xnote E200-AP82K)이랍니다.
한국 떠나올때 6개월 할부 하고 왔는데 울 남편이 한마디 하더군요. 메야 이거? 내가 갚어야해? ㅋㅋㅋ
새삼 밖에 나와보니 LG나 삼성의 브랜드파워에 놀랍기도 하고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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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아이디어네요^^ 뉴질랜드 생활을 200% 즐기시는 것 같아 부럽습니다. 길에서 우연히 만나면 너무 반가울 것 같은데...메인창 사진으로 제가 알아볼 수 있을지^^ 오늘 하루도 즐겁게,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2009/01/15 07:06 [ ADDR : EDIT/ DEL : REPLY ]너무 재미있게 생활하시느거 같네요 부럽습니다....
2009/01/15 15:54 [ ADDR : EDIT/ DEL : REPLY ]아이들이 너무 행복하겠어요.
2009/01/15 20:10 [ ADDR : EDIT/ DEL : REPLY ]어느분은 인터넷이 너무 느려 그저 화상통화 겨우 할 정도 라는데 영화도 보시고 블로그도 올리시고 같은 뉴질랜드인데 너무 다르게 생활하시네요. 비법을 전수받아야 할듯^^
그때 도움으로 짐은 모두 해밀턴으로 보냈구여. 이제 하루 하루 이것 저것 정리 하구 있어요. 갈때는 아빠와 같이 가서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는데 아빠가 혼자 들어올때 쯤이면 모든게 변해있겠죠.......
저도 파란소파님 처럼 적응도 빨리하고 아이들도 잘 키워야 할텐데... 그저 부러울 따름이에요. 뉴질생활의 선배로 모시고 자주 들려도 되죠? 화이팅!!! 하시고 행복한 모습 자주 자주 보여 주세요~~ 행복하세요^^
올초 남편과 가족여행으로 들른곳중 하나가 해밀턴입니다. 해밀턴이 동과 서로 나뉘어 있더군요.
2009/01/16 18:21 [ ADDR : EDIT/ DEL ]그리고 해밀턴공원에 갔었는데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배안에서 간단한 식사를 주는 유람선도 타고 즐거웠습니다.
해밀턴 시내는 이곳 제가 사는곳 과는 많이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여러 국가의 문화가 섞여 있다는 느낌을 좀 받았고 민속촌이라 되있는 한인 식당에 들렸었는데 쥔장 말로 해밀톤에 한국인이 약 2000명정도 산다고 합니다. 초행길이라 겉보기만 하고 왔지만 이곳보단 복잡해 보였어요 시내가. 아름다운 정원들이 많은것도 인상적이었고 시내에 스와브로스키를 수공예하는 곳이 있어서 침흘리며 구경하고 왔어요. 참 그곳에 평범한 캄보디아 국수집이 있는데 싸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지난번에 추천해주신 스페어립을 사들고 방금 들어왔습니다^^; 한달동안은 새로운 곳으로 가는 것이(운전이 서툴러서^^;)그렇게 두렵더니 이젠 하나, 둘 도전하고 있고, 재미있습니다. 오일장 간 김에 소갈비 양념을 사올 것을 커피만 달랑 사온게 아쉽네요..이제 레시피 뒤져서 갈비 양념 해야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염~*^^*
2009/01/16 06:19 [ ADDR : EDIT/ DEL : REPLY ]낯익은 상점이름들이, 저랑 같은 지역에 사시나 봅니다.
2009/01/16 06:53 [ ADDR : EDIT/ DEL ]항상 이쁘게 하고 다녀야 겠습니다. 길에서 마주칠지 모르니, 대문에 걸려있는 사진이 잘나온 사진이라...^^;
한국에서 들으면 웃을일이지만 갈비요리 강좌를 잠시 해드리겠습니다. 양념 사지 마시고 (양념도 비싸답니다), 이렇게 해보세요.
갈비 2KG기준일때
간장6스푼, 키위2개(믹서에 간다), 양파1개(믹서에간다), 마늘 2스픈, 먹다남은 탄산음료2/1컵 을 모두 섞은후
씻어놓은 갈비에 넣고 2시간 동안 재운다.
그리고 난후 남비에 넣고 갈비찜을 하셔도 되고
3덩이씩 나누어 냉동실에 얼렸다가 후라이팬 또는 오븐에 구워 먹어도 부드럽답니다.
-이상 얼레벌레 요리강좌-
비밀댓글 입니다
2009/01/20 18:15 [ ADDR : EDIT/ DEL : REPLY ]감사합니당^^ 벌써 두 번 해먹었는데..전 키위를 두개나 넣어두 좀 질긴 듯 해요^^; 저의 18번 요리로 만들려고 작정하고 계속 정진 중입니다 ㅎㅎ.
2009/01/30 02:56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