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ea호수..포스터로 볼때는 다가 오지 않던 감흥이 실제로 보면 이렇게 다르구나 싶습니다. 물이 파래도 너무 이쁘게 파랗습니다.

여행을 다녀보니 여행의 노하우가 좀 붙었습니다.

그래서 데일리 타임스케쥴을 변경하기로 했답니다.

6 기상, 8 숙소 체크아웃, 오전 9에 다음 행선지 패밀리파크 숙소 예약.


그렇게 하면 숙소 때문에 더 이상 고생 끝 그리고 저렴하고 깨끗한 곳에서 잘 수 있답니다.

아침 9에 다음 행선지인 Hawea에 숙소를 예약완료. 오우 굿~, 블루야 잘하고 있어. 2년간 동내에서 갈고 닦은 영어 실력이 맘껏 발휘되고 있구나.  푸하하

 

폭스빙하 입구 절벽..얼마나 높은지 카메라에 담아지질 않습니다.

폭스빙하로 출발.

어제 프랜츠요셉으로 들어온 이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밤사이 불어나 오늘 폭스빙하는 입장이 불가 하다네요. 멀리서 바라보고 기념 사진 찍는걸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폭스빙하를 가는 길과 프랜츠요셉빙하를 가는 길에 크고 작은 폭포 또한 절경입니다.

3대 빙하인  폭스빙하, 프랜츠요셉빙하 탐험의 아쉬움을 마운트쿡에서 헬리콥터를 타고 하기로 하고   Hawea 호수로 출발~

가는 길목의 브라운색 간판을 놓칠순 없죠. 브라운색 사인보드는 대부분이 관광지입니다.

들려보면 관광패키지로는 보지 못하는 것들을 만나게 되는 행운이 있답니다.

폭스빙하에서 Hawea로 가실때는 중간에 볼것도 많아요 그런데 샌드플라이라고 모기가 많답니다 꼭 긴바지 입고 가세요.

 





폭스빙하..빙하로 부터 녹아 내려 불어난 물때문에 오늘은 입장이 불가한 날

폭스 빙하 입구 투데이 정보 알림판

아쉬워 하는 관광객들


블루풀 다리

그래서 들른 Blue Pool.

!...이곳에 강을 가로 지르는 약 10M 정도의 흔들다리가 있는데 제가 딱 이런 다리를 너무 무서워 하거든요. 폭이 좁으면서 출렁거리는 다리 있잖아요.

벌벌 떨며 건너서본 광경은 그래도 오길 잘했다 입니다.

파란색 수영장이라 불리울 만큼 아름다운 곳이었답니다.

물속의 돌이 훤히 보일 정도로 맑은 파란물이 너무 인상적이랍니다.

 

Blue Pools.. 수심이 10M도 넘어 보였어요.

Knight point.. 하늘과 닿은 바다

벤은 아빠랑 너무 닮았다.

Knight point의 다른쪽 전망


다음으로 들른 곳 Knight point 전망대

이 전망대에서 보는 바다 끝은 모든 것이 엽서 같기만 합니다.

이곳을 지나 조금 더 가면 Mahitai라는 거대한 호수를 만나게 되는데 표지판을 따라 간곳이 이 호수의 끄트머리 랍니다. 물안개가 끼어 몽롱한 전망이 언제가더라도 새벽 아침 같은 느낌을 줄 것 같아요. 제가 이름을 지었다면 새벽아침 호수라 했을 것을.

Mahitahi호수.. 2시쯤 지나갔을텐데 이른 새벽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를 깜짝 놀라게 한 Hawea호수.

남섬을 여행하고 이 Hawea 호수를 끼고 가는 6번 고속도로를 들러보지 않았다면 남섬의 호수를 보지 않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첫번째 호수의 아름 다운 색깔에 놀라고, 두번째 호수를 끼고 있는 절경에 놀라고, 세번째 호수를 따라 난 6번 고속도로의 아름다움에 놀라게 될겁니다.

감탄사를 연발하며 도착한 헤이와호수 패밀리파크..

Hawea 호수 따라 6번 고속도로

 

숙소마져 감동인 Hawea .이곳은 연어 낚시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하는 낚시는 루어 낚시라고 가짜 물고기 미끼를 바늘에 끼고 하는 형태입니다.

흐르는 강물에서 라는 영화를 보신분 이라면 루어낚시가 어떤 것인지 아실 거에요.

 

저흰 차에 낚시도구도 실어왔기 때문에 오자 마자 낚시가 땡겨서 좋은장소 추천을 받으려고 오피스에 문의 하니 허걱!, 낚시를 하려면 어른 하루 $125의 요금을 주고 낚시 라이센스를 구매해야 한다고 하는군요.

라이센스가 없으면 낚시가 금지 되어 있답니다.

타우랑가에선 천지가 다 free인데 돈내고 낚시하라니 울컥 합디다.

다행이도 13살 아래 아이들에겐 라이센스를 무료 발급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두아들의 라이센스를 가지고 아이들을 도와 주면서 저희도 같이 낚시를 즐겼답니다.

 

패밀리 파크 내에 캐러밴.. 임대 할수 있답니다.

이곳 Hawea 패밀리파크에선 제 영어이름과 같은 색의 블루 캐빈을 지정해 주었답니다. 캐빈안에 냉장고와 식탁까지 겸비되었어요. 패밀리파크마다 캐빈스타일도 다 다른 것 같아요.

너무 편안한 느낌이 좋아 하루 연장 해서 2틀을 여기서 지내기로 하고 30분 거리인 와나카관광도 하기로 했답니다.

와나카가 더 관광지로 유명하지만 이곳에 오신다면 Hawea에 머물러 보세요.

Hawea 패밀리파크 내

패밀리파크에 머무는 캠퍼벤

우리가 머문 캐빈, 저기 내차.



<오늘 사용비용>

인터넷 $10

점심식사 Haast café $54

숙소 $82(이불대여 $5포함)

마켓 $90

Total $236


Posted by 파란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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