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가 떨어졌다.
아 우유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이곳에 와서 견디기 힘든 것이 우유 맛이다.
우리 가족은 우유를 매우 좋아해서 하루에 1500m는 먹는데 이곳의 우유는 정말이지 뭐랄까 암튼 비리다.
기냥 소젖을 바로 짜서 담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역시 우유는 서울 우유가 짱이다.
우유가 담겨있는 용기는 한국의 식용유 병처럼 딱딱한 느낌은 아니고 요플랫통처럼 아주 말랑 말랑 하고
얇다.
가격대는 저 보이는 파란 뚜껑이 3L에 6$정도 한다.
그중에 stantad 라고 써있는 파란 뚜껑의 우유는 그중 먹을 만하다.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병뚜껑 색에 따라 우유맛이 좀 다른데
노랑색, 연두색, 하늘색, 파랑색이렇게 나누어져 있었던것 같다.
이곳에 와서 아이들이 우유를 먹으려고 하지 않아 걱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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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선 뉴질랜드 우유로 검색하니 초유만 파네요(이건 맛이 어떨라나 모르겠지만). 뭐 그것보다는 우유로 만든 친환경 바이오 연료가 뉴질랜드에서 판매된다는 기사가 작년에 뜬 게 있는데 더 눈에 띄네요.
2008/09/16 19:05 [ ADDR : EDIT/ DEL : REPLY ]